[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고시엔 끝판왕’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이 시범경기 우선과제로 ‘마운드 점검’을 꼽았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데일리스포츠'는 3일 고시엔 구장에서 진행된 잔류조 훈련에 참가한 오승환의 시범경기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 일본 한신 타이거즈의 마무리투수 오승환. 사진(오키나와)=김영구 기자 |
하지만 오승환은 마운드의 차이를 핑계로 삼지는 않을 생각이다. 그는 “마
한편 한신은 4일부터 시범경기에 돌입한다. 첫 상대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시작으로 15경기를 치른 뒤 28일 요미우리와의 도쿄돔 원정 3연전부터 정규시즌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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