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배구팬 52.53%는 4일 예정된 삼성화재-우리카드(2경기)전에서 삼성화재의 우세를 전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4일 열리는 2013-14시즌 국내프로배구(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2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우리카드의 승리 예상이 47.48%로 나타났다.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0-3 우리카드 승리(20.61%) 예상과 3-1 삼성화재 승리(20.42%) 예측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2점차(42.47%)가 1순위로 집계됐다.
↑ 국내 배구팬 52.53%는 4일 예정된 삼성화재-우리카드(2경기)전에서 삼성화재의 우세를 전망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반면 우리카드는 14승12패(승점39)로 4위에 머물러 있다. 시즌 중반까지 3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우리카드였지만 최근 대한항공에 3위를 내주며 플레이오프 직행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또한 대한항공과 러시앤캐시에 잇따라 패하며 더욱 분위기가 가라앉은 우리카드다. 올 시즌 네 번의 맞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모두 승리를 가져갔다.
여자부 경기 KGC-GS칼텍스(1경기)전에서는 KGC의 승리 예상(57.67%)이 GS칼텍스 승리 예상(42.31%)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3-0 KGC 승리(19.68%), 1세트 점수차의 경우 6점차(29.18%)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26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4일(화)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스포츠토토의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