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5일(수) 열리는 2013-14시즌 국내프로배구(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2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60.64%는 한국전력-대한항공(2경기)전에서 한국전력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 사진=MK스포츠 DB |
홈팀 한국전력은 사실상 올시즌 꼴찌를 확정했다. 하지만 한국전력은 지난 1일 갈 길 바쁜 LIG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6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외국인 공격수 비소토가 제 기량을 선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앞으로 고춧가루 부대로 역할을 제대로 할 것으로 보이는 한국전력이다. 반면 대한항공은 최근 2연패를 당하며 4위 우리카드와의 격차를 벌이지 못했다. 우리카드와는 승점 2점차. 지난 2일 현대캐피탈전에서는 공수 양면에서 무기력함을 보였다. 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리고 있는 대한항공은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 올 시즌 네 번의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3승 1패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여자부 경기 현대건설-흥국생명(1경기)전에서는 흥국생명의 승리 예상(53.12%)이 현대건설 승리 예상(46.87%)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2-3 흥국생명 승리(28.28%), 1세트 점수차의 경우 2점차(37.68%)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27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5일(수)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스포츠토토의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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