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일본이 경기 시작 18분 만에 4골을 터뜨리며 뉴질랜드를 완파했다.
일본은 5일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최근 A매치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이며 뉴질랜드전 통산 3전 전승을 거뒀다.
↑ 일본은 뉴질랜드를 4-2로 꺾고 최근 A매치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그러나 4골차 때문일까. 일본은 이후 흔들렸다. 전반 40분과 후반 35분 크리스 우드(레스터 시티)에게 연속 실점했다.
경기 종료 후 오카자키는 “이른 시간 골이 터지면서 편하게 경기를 했다. 잘 될 때와 잘 안 될 때가 있었는데, 과제를 남긴 경기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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