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순조로운 시즌 준비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캑터스리그 원정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167.
↑ 추신수가 시범경기에 3경기 연속 출전, 안타에 득점을 올렸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추신수는 3회 두 번재 타석에서도 잘 맞은 타구를 때렸지만, 2루수 찰리 컬버슨
추신수는 6회초 수비 때 짐 아두치와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미한 팔 통증으로 시범경기에서 결장했던 추신수는 이날 경기까지 3경기 연속 출전, 모두 출루를 기록하면서 시즌 준비에 문제가 없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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