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좌완 류현진이 두 번째 시범경기에 선발 출격한다. 경기를 앞둔 3시간 전, 다저스 선수들은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공개 훈련을 가졌다. 불펜 피칭을 마친 커쇼가 경미한 부상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그레인키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0개의 공을 던졌던 류현진은 투구수를 늘려가면서 정규리그 개막전까지 페이스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굿이어)=조미예 특파원 / 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