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지난 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첫 선발등판해 2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한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4이닝 4피안타 3탈삼진 2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1회 12개, 2회 22개, 3회 14개, 4회 10개의 공을 던져 모두 58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굿이어)=조미예 특파원 / 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