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4년 연속 K리그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현대오일뱅크와 공식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병섭 현대오일뱅크 영업본부장과 한웅수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오후 현대오일뱅크와 K리그 대회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했다. 현대오일뱅크 김병섭 영업본부장(오른쪽)과 한국프로축구연맹 한웅수 사무총장이 참석해 후원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이로써 K리그는 2011년 현대오일뱅크와 첫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한 이후 4년 연속 현대오일뱅크의 간판을 단다.
현대오일뱅크는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써 대회 공식 명칭권을 비롯해 LED보드
한편, 스포츠 조사전문업체인 스포츠마케팅서베이(SMS)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오일뱅크의 K리그 스폰선십 효과는 약 232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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