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더 엠, 분데스리가 6인방 ‘팬레터 보내기’ 이벤트 실시

스포테인먼트 채널 ‘더 엠(The M)’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에게 팬레터를 보내고, 푸짐한 경품도 받는 ‘팬레터 보내기’ 이벤트를 연다.
이 이벤트는 채널 ‘더 엠’이 분데스리가 시청자들이 코리안 리거 6인방(손흥민, 구자철, 지동원, 박주호, 홍정호, 류승우)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응모 방법은 분데스리가 한국 선수 6명 중 한 명에게 팬레터를 작성한 뒤,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채널 ‘더 엠’ 앞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 분데스리가를 중계하는 채널 더 엠이 코리안 분데스리가 6인방에게 팬레터 보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 채널 더 엠 제공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손흥민 친필 사인이 담긴 공식 유니폼(3명)과 독일 아웃도어 브랜드 ‘잭울프스킨’의 재킷(4명), 배낭(6명), 크로스백(1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4월 7일 채널 ‘더 엠’ 홈페이지(www.chthem.com)를 통해 발표된다. 접수된 팬레터는 추후 각 선수에게 직접 전달될 계획이다.
한편, 오는 8일 오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손흥민-류승우의 레버쿠젠은 하노버96과 분데스리가 24라운드를 치른다. 같은 시각 지동원-홍정호의 아우크스부르크는 묀헨글라드바흐와 맞붙는다. 10일 오전 1시 30분에는 구자철-박주호의 마인츠05가 헤르타 베를린과 격돌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