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을 노리는 울산 모비스와 역전 우승을 원하는 창원 LG가 6일 오후 울산에서 맞붙었다.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패한 모비스 문태영과 LG 문태종이 포옹을 나누고 있다.
한게임차로 앞서며 우승에 한발짝 앞서 있던 모비스는 엘지의 무서운 공격속에 67-80으로 패했다. 시즌 성적 동률을 이룬 양팀은 오는 9일 최종전에서 우승팀을 가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울산)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