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아이비 리그의 하버드가 ‘3월의 광란’으로 불리는 미국대학스포츠(NCAA) 남자 농구 68강 토너먼트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했다.
하버드는 8일(한국시간) 코너티켓주 뉴헤이번에서 열린 예일과의 아이비리그 경기에서 17점을 올린 시야니 체임버스의 활약을 앞세워 70-5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2승 1패를 기록한 하버드는 한 경기를 남겨놓고 아이비리그 우승을 확정, 68강 토너먼트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날 경기 이전에도 최소 공동 우승을 확
그동안 하버드는 NCAA 토너먼트에서 1승 4패를 기록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3번 시드 뉴멕시코를 68-62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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