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개장행사 포스터 |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개장
광주의 새 야구장인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가 개장했습니다.
오늘(8일) 오전, 광주시는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시민 7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행사를 열었습니다.
육군 31사단 군악단과 남성 아이돌 그룹 틴탑의 개막 축하 공연이 시작되자 야구팬과 시민은 환호성을 지르며 야구장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강운태 광주시장과 구본능 KBO총재, 시민대표 11명 등 18명은 야구장 앞 화단에 기념식수를 했습니다.
공식 행사에서 강 시장은 기념사에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는 광주시의 것도 아니고, 기아 타이거즈의 것도 아니다"며 "150만 광주시민의 것으로 모두 축하하자"고 밝혔습니다.
KIA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 선수들로 구성된 '레전드' 18명과 고교 올스타의 친선경기를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는 지하 2층, 지상 5층 전체면적 5만 7천646㎡, 관람석 2만2천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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