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팬은 2013-14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삼성생명-KB스타즈전에서 KB스타즈의 승리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2일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삼성생명-KB스타즈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56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0.01%는 KB스타즈의 우세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삼성생명의 이호근 감독(가운데). 삼성생명은 16승 17패로 4위에 올라있다. KB스타즈는 최근 4연승으로 3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그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농구팬은 예상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전반전 역시 KB스타즈의 리드 예상이 40.55%로 우위를 차지했고, 삼성생명 우세(32.53%), 5점차 이내 접전(26.93%)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두 팀의 30점대 기록 예상이 12.55%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양팀이 모두 60점대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18.04%로 최다를 차지했다.
올 시즌 양 팀은 6라운드까지 맞대결에서 각각 3승을 챙겼고, 맞대결 평균득점도 삼성생명(68.5점)과 KB스타즈(69.8점)가 큰 차이가 없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두 팀간의 경기에서 KB스타즈가 승리할
한편, 농구토토 W매치 56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2일 오후 6시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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