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 산하 슈퍼모델 골프단이 새롭게 재출범하면서 친목 도모를 위한 골프대회를 가졌다.
새로운 후원사인 (사)한국직장스포츠연맹 골프연합회의 도움으로 열린 대회에 참가한 단원은 이선진, 이화선, 윤지민, 안계범, 성휘, 최규범, 김효진, 김태연, 한영, 한혜지, 이창걸, 최정훈, 김산하 단장 등 핵심 멤버들이 모두 모였다.
↑ 재출범을 기념해 골프대회를 개최한 슈퍼모델 골프단. 사진=김승진 기자 |
슈퍼모델 골프단은 끈끈한 정으로 여타 연예인 골프단과는 다른 행보를 걷고 있는 것에 대해 자부심이 대단하다.
출범한지 올해로 6년째로 돈독한 우정과 친목을 과시하며 동호회 개념으로 1~2년 활동하는 다른 연예인 골프단과는 차별화된 길을 걷고 있다.
현재 슈퍼모델 골프단은 20명으로 앞으로 슈퍼모델 출신이 아닌 특별회원 5명을 충원해 25명까지 인원을 늘릴 방침이다. 이밖에 이전까지 KYJ GOLF의 지원을 받아 활동을 벌였지만 계약이 종료되면서 새로운 스폰서를 찾고 있다.
모델 출신다운 출중한 몸매로 명품 스윙을 만들어 내는 만큼 여러 업체들에서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다.
↑ 슈퍼모델 골프단을 책임지고 있는 김산하 단장. 사진=김승진 기자 |
이어 “새로운 후원 기업을 물색하고 있다”며 “모델 출신다운 출중한 몸매로 명품 스윙을 만들어 내는 만큼 여러 업체들에서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슈퍼모델 골프단을 후원해 주고 있는 (사)한국직장스포츠
축구, 야구처럼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 전국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전국 직장인, 동호인을 대상으로 직장동호인 골프대항전을 개최해 한국의 골프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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