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WKBL은 13일 우리은행 2013-14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 결정전 일정과 경기 시간을 확정, 발표했다.
예년과 달리 이번 시즌부터는 3개 팀만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정규리그 1위 팀은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하고, 정규리그 2위, 3위 팀이 3전 2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 정규시즌 1위 우리은행이 플레이오프에서도 웃을지 관심거리다. 사진=MK스포츠 DB |
경기 시간에도 약간의 변동이 있다. 전 경기가 오후 7시에 진행됐던 여자프로농구는 플레이오프부터 평일에는 오후 5시, 주말은 오후 7시에 경기를 개시한다. 특히 3월 25일 춘천에서 개최 될 챔피언 결정전 1차전은 오후 3시에 경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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