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당연히 하는 거다.”
류현진이 새로 시행되는 확대 비디오 판독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고 밝혔다. 큰 변수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 류현진이 더그아웃에서 비디오 판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美 글렌데일)= 조미예 특파원 |
이날 경기는 새로 시행되는 확대 비디오 판독을 대비한 경기였다. 4명의 심판 이외에 비디오 판독 담당 심판이 따로 배정됐다. 그리고 류현진은 2회 처음으로 비디오 판독을 경험했다. 1사 2, 3루에서 조던 파체코의 우익수 뜬공 때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의 송구가 홈에서 아웃으로 판정되자 상대 팀 콜로라도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요청 결과 포수 A.J. 엘리스의 태그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고, 세이프로 번복됐다. 공수교대가 됐어야 할 상황이 2사 3루로 정정돼 다시 마운드에 올라야 했다.
류현진은 “비디오 판독은 당연히 하는 것”이라며 자신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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