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개막전 선발 다르빗슈 유가 몸만들기 마지막 단계에 돌입한다.
론 워싱턴 텍사스 감독은 18일(한국시간)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앞두고 가진 약식 기자회견에서 오는 22일 마이너리그 경기에 등판할 예정인 다르빗슈의 목표치를 제시했다.
↑ 다르빗슈 유가 22일(한국시간) 시범경기 등판에서 투구 수 100개를 채울 예정이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다르빗슈는 오는 4월 1일 텍사스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볼파크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다. 정규시즌 등판 전까지 남은 기회는 두 차례. 다르빗슈는 22일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상대에 대한 부담을 던 채 투구 수 끌어올리기에 전념할 계획이다.
한편, 다르빗슈의 닛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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