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벌어지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6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상주-전북(11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65.56%는 전북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 축구팬들이 전북의 승리를 예측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이밖에 울산-인천(13경기)전에서는 울산 승리 예상(76.88%)이 압도적으로 집계된 가운데, 무승부 예상(15.01%), 인천 승리 예상(8.11%)이 뒤를 이었다. 울산은 지난 경남과의 경기에서 김치곤, 김신욱 등의 활약으로 3-0 승리를 거두며 연승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인천은 개막 이후 승리가 없는 상태다. 지난 전북과의 경기에서도 1-0으로 아쉽게 패해, 이번 3라운드에서 리그 첫 승리를 노리고 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첼시, 아스널 상대 승리 예상 49.45%로 집계돼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런던 더비’ 첼시와 아스널이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첼시의 승리 예상(49.45%)이 아스널 승리 예상(23.63%)보다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무승부 예상은 26.91%로 집계됐다. 첼시는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고, 3위 아스널은 한 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승점 4점차로 첼시를 바짝 뒤�고 있다. 첼시는 지난 애스턴과의 경기에서 0-1로 충격패를 당했지만 챔피언스리그 갈라타사라이전 승리로 8강에 진출하며 분위기를 되살렸다. 반면 아스널은 외질, 램지 등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힘든 경기를 치르고 있지만 로시츠키나 코시엘니가 빈자리를 매워 주며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올 시즌 FA컵 포함 두번의 맞대결에서는 1승 1무로 첼시가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성용이 속한 선덜랜드는 노리치시티 홈에서 경기를 갖는 가운데, 축구팬들의 노리치시티 승리 예상(36.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게임은 오는 22일(토)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