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14 메이저리그 호주 공식 개막시리즈'를 앞두고 20일 오후 5시(한국시간)경기가 벌어질 호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호주대표팀를 상대로 연습경기로 마지막 리허설에 나섰다.
한 호주 여성팬이 LA 다저스 공수교대를 이용, 선수들에게 볼을 달라는 사인을 보내고 있다.
한편, 사상 최초로 호주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개막 시리즈는 4년 연속 다저스 개막전에 나서는 커쇼가 22일 1차전에 나서 웨이드 마일드(28·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격돌하고 류현진은
우완 트레버 케이힐은 지난해 8승10패 평균자책점 3.99를 기록, 데뷔 시즌 14승8패 평균자책점 3.00을 찍은 류현진이 객관적으로 앞선다는 평가다.
[매경닷컴 MK스포츠(호주, 시드니)=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