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7회초 2사 넥센 유격수 백승룡이 삼성 이승엽의 느린타구를 맨손으로 잡고 있다. 백승룡은 너무 느린 타구에 송구하지 못했다.
시범경기 마지막 게임에 나선 넥센은 정규시즌에 나설 베스트 나인을 선발 라인업에 올리며 강윤구가 선발로 나섰고 삼성은 백정현이 선발로 나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