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원익 기자] 김기태 LG 트윈스 감독이 원정 10연전을 치르고 있는 선수들을 향해 안쓰러운 마음을 전했다.
LG는 2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서 3-7로 패했다. 이로써 LG는 3패(4승 1무)째를 당하며 시범경기 단독 선두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다.
↑ 김기태 LG 트윈스 감독이 원정 연전을 치르고 있는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사진=MK스포츠 DB |
LG는 잠실구장 보수 공사 관계로, 시범경기 이후 줄곧 원정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습경기까지 포함하면 10연전째 원정경기를 치르고 있다.
[on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