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다르빗슈 유가 목 통증으로 예정된 등판을 취소했다.
‘댈러스 모닝 뉴스’ 등 텍사스 언론은 22일(한국시간) 다르빗슈가 이날 예정된 등판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다르빗슈는 이날 마이너리그 경기에 등판, 95~100개의 투구 수를 소화하며 최종 점검을 할 계획이었다.
↑ 텍사스 레인저스의 다르빗슈 유가 목 통증으로 예정된 등판을 취소했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다르빗슈는 등판을 거르고 휴식을 취한 뒤 오는 27일 다시 등판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은 텍사스가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르는 마지막 날이다. ‘댈러스 모닝뉴스’는 다르빗슈가 몇 개의 공을 던질지와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할지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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