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가 삼성 라이온즈의 윤성환을 상대로 국내 첫 홈런포를 터트렸다.
테임즈는 2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과의 시범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5-0으로 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테임즈는 윤성환과의 불리한 볼카운트 0B2S에서 3구째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3회초 현재 NC가 6-0으로 앞서고 있다.
↑ 테임즈는 22일 대구 삼성과의 시범경기에서 윤성환을 상대로 국내 무대에서의 첫 홈런을 터트렸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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