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엔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호주 원정 경기 도중 통증을 호소했던 야시엘 푸이그가 허리 염증 진단을 받았다.
LA다저스는 26일(한국시간) 푸이그의 MRI 검진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허리에 염증 증세가 발견됐으며, 구조적인 이상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 호주 원정 도중 허리 통증으로 교체됐던 야시엘 푸이그가 단순 염증 진단을 받았다. 사진= 김영구 기자 |
26일 만난 매팅리는 상당히 누그러져 있었다. “여전히 조금 땡긴다고 한다. 오늘 쉬고 나면 내일 훈련은 정상 소화할 수
이날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던 푸이그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내일(27일)부터는 정상 훈련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푸이그는 스프링캠프 도중 왼쪽 어깨에 통증을 호소했었다. 매팅리는 “지금 아픈 부위는 그때와는 다르다”며 별개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