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베어스(사장 김승영)는 26일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시즌 홈경기 동안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
두산베어스는 2014시즌 새로 생긴 1,3루 익사이팅존을 이니스프리의 남성 라인 ‘포레스트 포맨’의 이름을 따 ‘포레스트포맨존’으로 지정하고, 입장관중을 대상으로 이니스프리 화장품 샘플과 정품을 증정한다.
이번 업무제휴와 관련해 두산베어스 마케팅팀은 "올시즌 잠실야구장에 새롭게 선보인 익사이팅존을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포레스트포맨 존’으로 운영하며, 홈관중에게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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