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엔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윤석민이 모처럼 공식 경기에 모습을 드러낸다. 상대는 시즌 개막을 맞이할 자신의 소속팀 노포크 타이즈다.
‘볼티모어 선’ 등 현지 언론들은 27일(한국시간) 윤석민이 30일 열리는 볼티모어와 노포크의 경기에 볼티모어 소속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상대 선발은 마이크 라이트.
↑ 윤석민이 자신의 소속팀을 상대로 공식 경기를 치른다. 사진= MK스포츠 DB |
노포크 타이즈는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팀으로, 윤석민이 시즌 개막을 맞이할 팀이다. 한동안 시즌을 함께하게 될 팀을 상대로 경기에 나서는 윤석민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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