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4강 PO 3차전 울산 모비스와 서울 SK의 경기에서 모비스가 SK에 승리해 4강 PO전적 2-1을 기록했다. 모비스 양동근이 승리 후 인터뷰를 하는 동안 아들 진서가 테이핑을 한 아빠 양동근의 종아리를 어루만지고 있다. 한편 양동근은 이날 경기에서 아들과 딸의 이름인 ‘진서’ ‘지원’을 쓴 신발을 신고 경기에 임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