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서민교 기자] 프로야구 시즌이 돌아왔다. ‘잠실 라이벌’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개막전이 뜨거운 열기를 뿜으며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2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LG와 두산 경기는 오후 2시25분에 2만6000석이 모두 매진됐다. 올 시즌 두산 홈경기 첫 만원사례다. 지난해 두산 홈 개막전은 매진을 이루지 못했다.
한편 잠실구장은 올 시즌을 앞두고 관중석 개보수를 하면서 총 관중석이 2만7000석에서 2만6000석으로 줄었다.
↑ 29일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2014 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린 잠실구장. 사진(잠실)=옥영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