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베테랑’ 조인성(SK 와이번스)이 역전 투런을 쳐냈다.
30일 문학 넥센 히어로즈전에 8번 포수로 선발 출장한 조인성은 1-2로 뒤진 4회말 1사 1루에서 강윤구의 144km짜리 초구 직구를 타격 우중간 펜스를 비거리 115m짜리 2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29일 경기에 선발 출전하지 못했던 조인성은 시즌 1호 홈런을 쳐내며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 조인성이 홈런을 치자 이만수 감독이 활짝 웃었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