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2014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7회초 무사 한신 아라이가 솔로홈런을 쳐낸뒤 동료들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한편 오승환은 2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한신과 요미우리의 경기에서 5-3으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은 1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잘 지키며 자신의 일본 첫 세이브도 챙겼다. '고시엔 끝판왕' 오승환은 직구 최고구속 153km를 기록하며 일본 무대 첫 세이브를 도쿄돔에서 신고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도쿄)=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