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7이닝 무실점
류현진이 7이닝 무실점 호투했지만, 계투진의 부진으로 시즌 2승 달성을 실패했다.
류현진은 31일(한국시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7삼진 3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가고도 불펜이 무너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하지만, 현지 언론과 관중을 사로잡는데 손색이 없었다.
↑ 류현진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
류현진 7이닝 무실점을 본 누리꾼들은 "류현진 7이닝 무실점, 진짜 잘하더라" "류현진 7이닝 무실점, 어차피 다저스 경기는 안 본다. 류현진 선발 경기가 중요하지 " "류현진 7이닝 무실점, 계투진의 방화로 2승 날아갔네" “류현진 7이닝 무실점, 윌슨 경기 후 미안하다고 해라”
한편,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류현진이 내달 5일 열릴 다저스의 홈개막전에도 등판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사진=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그래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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