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홍명보호가 오는 5월 28일 튀니지전을 통해 2014 브라질월드컵 출정식을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튀니지와 5월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을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월 28일 튀니지와 평가전을 갖는다. 사진=MK스포츠 DB |
튀니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44위로 60위의 한국보다 16계단 높다. 역대 전적에서는 200
튀니지는 브라질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아프리카지역 2차예선에서 4승 2무로 조 1위를 차지했지만, 최종 예선에서 카메룬과 싸워 1,2차전 합계 1-4로 뒤져 브라질행 티켓을 놓쳤다.
한편, 한국은 튀니지와의 평가전 이후 5월 30일 전지훈련지인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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