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7이닝 무실점
류현진 7이닝 무실점 호투가 화제다. 팀은 역전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31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류현진은 7이닝동안 3피안타 무실점 7탈삼진의 호투를 펼쳤고, 1-0으로 앞선 8회말 브라이언 윌슨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 류현진 7이닝 무실점 호투 |
8회가 분수령이었다. 마운드에 오른 브라이언 윌슨이 선두 타자 세스 스미스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고, 이어진 무사 2, 3루 상황에서 크리스 디노르피아에게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내주며 무너졌다. 그전까지 1-0 힘겨운 리드를 이어가던 다저스는 한 순간의 역전으로 허무하게 패하고 말았다.
양 팀 선발은 개막전다운 호투를 펼쳤다. 다저스 선발 류현진은 7회까지 3피안타 3볼넷 7탈삼진 무실점, 샌디에이고 선발 앤드류 캐슈너는 6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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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그래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
류현진 7이닝 무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