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일본 후쿠오카 지역신문인 니시니폰 신문 메이저리그 섹션에는 전날 개막전 선발로 나섰던 LA 다저스의 류현진 소식이 AP 통신을 이용해 실렸다.
류현진은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개막전 선발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3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며 1-0으로 앞선 8회말 계투 브라이언 윌슨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윌슨은 무기력한 모습으로 홈런을 맞으며 역전을 허용, 류현진의 시즌 2승을 날린 바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후쿠오카)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