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화 이글스에 단비가 내렸다.
3일 대전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와 삼성 라이온즈의 2014 프로야구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 이날 경기는 향후 추가 편성된다.
↑ 한화가 우천 취소로 인해 8연전을 피하게 됐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화는 지난 3월29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이 우천 취소됨에 따라 시즌 개막하자마자 8연전을 치러야 했다. 올
롯데와 2경기, 삼성과 2경기를 치른 후 3일 하루 휴식을 취하게 된 한화는 인천으로 이동해 오는 4일부터 SK 와이번스와 주말 3연전을 갖는다.
지난 시즌 최하위였던 한화는 올 시즌 2승2패를 기록하며 달라진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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