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후쿠오카) 김원익 기자]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시즌 첫 볼넷을 골랐다.
이대호는 3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2014 일본 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랐다. 시즌 첫 번째 볼넷이었다.
이날 두 번째로 상대 선발 오오타니 쇼헤이를 상대한 이대호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 1루로 출루했다. 이날 두 번째 출루.
↑ 이대호가 시즌 첫 볼넷을 골랐다. 사진(日 후쿠오카)=한희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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