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 후쿠오카 야후 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닛폰햄 파이터즈의 경기에서 9회말 1사 1, 2루 소프트뱅크 이마미야 겐타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한 소프트뱅크 우치카와가 그라운드로 뛰어 나온 이대호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3-4로 뒤지던 9회말 동점을 만든 후 1사 1, 2루 이마미야 겐타의 끝내기 안타로 5-4 승리를 거뒀다.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이대호는 3타수 2안타 1볼넷을 얻어 낸 뒤 8회말 안타로 출루 후 교체 됐고 팀은 2연패를 끊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후쿠오카)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