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FIFA 월드컵 트로피가 방한했다.
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브라질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FIFA 진품 월드컵 트로피' 언론공개 행사가 열렸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승희가 진품 트로피 옆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이번 언론 공개 행사에는 한국 코카-콜라 이창엽 대표이사,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 FIFA 홍보대사 전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크리스티앙 카랑뵈가 참석했다.
아울러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승희와 심석희가 깜짝 방문해 홍명보 감독에게 소치올림픽 선수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소공동)=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