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라쿠텐 코보 스타디움 미야기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경기에서 2회말 무사 1루 라쿠텐 케빈 유킬리스가 헛스윙 삼진을 당하고 있다. 유킬리스는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 등에서 활약하며 1루수 골든 글러브와 1053안타를 기록했었다.
홈 6연전을 마치고 첫 원정에 나선 소프트뱅크 전날 끝내기 안타로 승리한 여세를 몰아 지난 시즌 우승팀 라쿠텐과 상대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센다이)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