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와의 홈 개막전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2이닝 동안 8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1회 초 3번 타자를 볼넷으로 내준 류현진은 이후 안타 6개와 볼넷 2개를 더 내주며 6실점 했습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1이닝 최다 실점으로, 2회에도 2 아웃 이후 연이어 적시타를 맞고 2점을 더 내줬습니다.
류현진이 5회를 채우지 못하고 2이닝 만에 교체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평균자책점도 0에서 3.86으로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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