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라쿠텐 코보 스타디움 미야기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경기에서 2회초 무사 라쿠텐 호시노 센이치 감독이 소프트뱅크 이대호의 타격을 지켜보고 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일본 대표팀을 이끌었던 호시노 감독은 예선전 7회 한국 대표팀 이대호에게 동점 투런포를 맞은 바 있다.
아쉽게 원정 첫 경기를 패한 소프트뱅크는 이날 1승을 기록하고 있는 2선발 나카타 겐이치가 선발로 라쿠텐는 시오미 다카히로가 선발로 나섰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센다이)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