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상주 상무가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상주는 무승 기록이 6경기로 늘어났다.
상주는 5일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제주 드로겟에게 선제골을 내줘 0-1로 패했다.
상주는 4무2패(11위)로 4경기 연속 무승부 뒤 2연패를 기록하며 6경기 연속 무승기록을 이어갔다. 반면 최근 2경기 연속 무승(1무1패)을 끊어낸 제주는 3승(1무2패)째를 신고하며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 상주가 제주에 패하며 6경기 연속 무승기록을 이어갔다. 사진=MK스포츠 DB |
후반 들어 상주의 날카로운 공격이 이어졌다. 후반 17분 상주는 코너킥 찬스에서 이승현의 헤딩슈팅이 골대를 맞는 등 계속해서 제주의 골문을 노렸다. 이어 상주는 서상민 대신 김동찬으로 교체하며 공격에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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