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 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홈 개막 시리즈에서 연달아 선발이 무너졌다. 다저스 이적 이후 첫 선발 등판한 폴 마홀름이 5회를 못 채우고 강판됐다.
마홀름은 6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4 1/3이닝 7피안타 2피홈런 2볼넷 1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 LA다저스 선발 폴 마홀름이 부진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 조미예 특파원 |
그러나 홈런 2개를 막지 못했다. 마홀름은 4회 선두타자 마이클
다저스는 전날 선발 류현진에 이어 마홀름까지 5이닝을 못 채우고 마운드를 내려오면서 샌프란시스코에게 시리즈를 내줄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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