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볼튼 원더러스가 후반 인저리타임 골로 허더스필드 타운을 제압하고 시즌 11승째를 올렸다. 이청용은 결승골을 도왔다.
볼튼은 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허더스필드 존스미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14시즌 챔피언십 40라운드 허더스필드와의 원정경기에서 1-0 승리하며 리그 3연승 기록을 이어갔다.
볼튼은 이날 승리로 11승15무14패(승점 48) 리그 15위에 올랐다. 이청용은 지난 2월 9일 본머스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한 뒤 2달 여 만에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 이청용이 시즌 5호 도움을 기록한 볼튼이 허더스필드를 상대로 1-0 승리했다. 사진제공=TOPIC /Splash News |
한편 윤석영이 결장한 퀸즈파크 레인저스(QPR)는 본머스 원정에서 1-2로 패했다. 윤석영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카디프시티의 김보경은 2경기 연속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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