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두산 선발 유희관이 1회초 2사 2, 3루 위기서 KIA 필을 내야땅볼로 처리한 후 공수교대를 위해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주말 3연전 스윕을 노리는 KIA는 시즌 2승에 도전하는 양현종이 선발로 나섰다. 양현종은 지난 1일 NC전에서 8이닝 5피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반면 3연패 탈출에 나서는 두산은 유희관이 선발로 나서 시즌 첫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