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이하 한국 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MLB LA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려 6대 2로 다저스가 승리를 거뒀다. 경기전 류현진이 유리베를 상대로 장난을 치기 위해 자신의 옷에서 끈을 빼어 유리베의 목을 묶는 시늉을 했다.
↑ 류현진이 유리베를 상대로 장난을 치기 위해 자신의 후드 티에 있는 끈을 풀고 있다. |
↑ 류현진이 자신의 후드티에서 꺼낸 끈을 이용해 유리베에게 다가가고 있다. |
↑ 류현진이 "유리베 꼼짝마"라며 유리베의 목에 끈을 묶고 있다. |
↑ 유리베에게 장난을 쳤던 류현진이 결국 한대 맞고 있다. |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5승 3패를 기록하게 되었으며, 잭 그레인키는 시즌 2승을 거뒀다. 한편 류현진은 12일 애리조나를 상대로 시즌 2승 사냥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