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가 초등학교 교사들을 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조직위는 7일 오후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 회의실에서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 박은실 동부초등학교 교장 등 교사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교사 홍보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초등학교 방문 홍보활동과 연계해 실시하게 된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교사를 홍보위원으로 위촉해 ‘1가족 1경기 관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위는 각종 홍보사항을 초등학교에 빠르게 전파해 인천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 사진=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
박은실 동부초등학교 교장은 “아시안게임 홍보위원으로 선발돼 어깨가 무겁다”며 “우리학교부터 1가족 1경기 관람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홍보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여러 교사 분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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