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ADT캡스와 어린이 안전 프로모션 실시

[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프로가 2014 KBO 공식 후원사 ADT캡스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
NC는 지난 4일 보안전문기업 ADT 캡스와 공식 업무 제휴 계약으로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NC와 ADT캡스는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어린이 안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는 경기 중 파울타구와 홈런 등으로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 헬멧을 무료로 대여할 예정이다.

↑ NC는 ADT캠스와 업무 제휴를 맺어 어린이 대여 헬멧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사진=NC 다이노스

어린이 안전 프로모션은 초등학생 이하 관람객에게 헬멧을 대여해 주는 서비스로 지난 4일부터 NC 다이노스 홈경기부터 시작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안전한 프로야구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헬멧 대여 서비스는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다이노스 카페 건너편 부스에서 신청 가능하며, 보호자의 신분증을 지참한 초등학생 이하 관람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대여가 가능하다.
NC 손성욱 마케팅팀장은 “야구장에서 무엇 보다도 중요한 부분이 안전이다. ADT와 함께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어린이 안전 프로모션을 통해 어린이들이 마산야구장에서 다이노스의 야구를 더욱더 재미있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2014 KBO 후원사로 활동하며, 프로야구 시즌 동안 진정한 호수비를 응원하는 ‘ADT캡스플레이’ 캠페인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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