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24)가 프랑스 사전에 등장했다. 게다가 대표 모델로 나온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라루스'라는 프랑스 대표 프랑스어 사전이 최근 개정되면서 '스케이팅(patinage)'을 설명하는 항목에 김연아의 경기 모습을 실었다
↑ 김연아가 등재된 라루스 사전의 모습 [사진=트위터 @alldrinesforth 캡쳐] |
사전에는 각 항목별로 그 항목을 대표하는 인물이나 사물의 사진을 싣는 것이 기본으로, 라루스가 현대를 대표하는 스케이터로 김연아를 선정한 것이다.
이같은 사실은 사진을 발견한 한 트위터리언의 제보로 알려졌으며, 9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자랑스러운 김연아" "김연아는 역시 외국에서도 인정받는구나" "예쁘지 스케이트 잘타지 못하는게 뭐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라루스는 1852년 창간된 출판사로 백과사전 및 각종 어학사전으로 국내에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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