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경기를 맞아 부산지방국세청과 연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이벤트를 위해 롯데는 부산지방국세청 및 모범납세자 200여명의 단체관람을 지원한다. 또한 경기에 앞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넥슨 네트웍스 정일영 대표이사가 시구자로 나선
한편 경기 개시를 알리는 애국가는 신인 5인조 걸그룹 ‘배드키즈’의 리더 모니카가 부르며, 5회말 종료 후 1루측 응원단상에서 배드키즈가 ‘귓방망이’ 공연을 할 예정이다. ‘귓방망이’는 곡은 롯데자이언츠 이승화 선수의 타석 등장 음악이기에 롯데팬들에게는 익숙한 곡이다.
[gioia@maekyung.com]